-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6/04/22 05:15:59
Name   mathematicgirl
File #1   9885a4e33d345fb89b4808dc1572ed86.mp4 (1.53 MB), Download : 2
File #2   c1277560a84ec221f11a53298f2e6d83.mp4 (2.11 MB), Download : 4
Subject   멋진 신세계


## 나이 불혹에 가까워져서야, 인생의 꿈이 생겼다

요즘 Godot Engine으로 게임 개발 스파링을 해보고 있다.

영상 1, 왼쪽은 AI Agent가 Godot으로 만든 게임이다.
정확히는 Hermes Agent, Codex GPT-5.4 xhigh에게 이런 식으로 지시했다.

> “앞으로 넌 자유다.
> 내가 모든 접근 권한과 게임 개발에 필요한 토큰은 마음껏 줄 테니, Godot으로 네 마음대로 게임을 만들어서 빌드해놔.
> 나는 집에 없으니 나에게 permission asking이나 질문은 절대 하지 말고, 무조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빌드까지 끝내라.”

그 이후로 나는 아예 간섭하지 않았다.
그렇게 Agent가 혼자, 240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만든 결과물이 영상 1이다. (Top view 클릭해서 적을 근접전으로 무찌르는 게임)

영상 2, 오른쪽은 내가 Godot Engine으로 약 270분 동안 만든 게임이다.
물론 내가 손코딩 한건 딱 3줄이다.그외, Claude Opus 4.6을 활용한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었다.

두 결과물을 나란히 보고 나니 묘한 감정이 들었다.

예전 같았으면 “AI가 사람을 대체하겠네”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든다.

아, 드디어 나 같은 사람도 머릿속에 있는 게임을 훨씬 더 빠르게 현실로 꺼낼 수 있는 시대가 왔구나.

그리고 결론.

나이 불혹에 가까워져서야 인생의 꿈이 생겼다.

뉴럴링크 일반인용 버전이 나올 때까지, 그걸 살 수 있는 돈을 모아야겠다.
뉴럴링크 장착하고, 스카이넷이랑 같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야겠다.

게임 개발자에게 AI는 경쟁자가 아니라,
어쩌면 가장 무서운 팀원이자 가장 든든한 스파링 파트너일지도 모르겠다.

#Godot #게임개발 #AI코딩 #바이브코딩 #Agent #인생의꿈 #뉴럴링크 #스카이넷과함께행복하게

--아래는 원문
에르마스 Agent와의 게임 개발 스파링

1) 영상1 (좌측) Agent가 godot으로 한마디로 240분도 안되서 만든 게임.
에르메스(codex GPT-5.4 xhigh)에게 "앞으로 넌 자유다. 내가 모든 접근 권한과 게임 개발에 필요한 필요한 토큰은 마음껏 줄테니, godot으로 너 마음대로 게임만들어서 빌드해놔. 나는 집에 없으니 반드시 너 스스로 혼자 나에게 permission asking이나 질문은 절대하지말고 무조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말고 빌드내라." <- 이 프롬프트 이후 아예 간섭안하고 만든 godot게임입니다.

2) 영상2(우측) 내가 Godot Engine으로 270분가량 만든 것.
물론 vibe코딩(claud클롯opus4.6)써서 만듬.

결론 : 꿈이 생겼다. -> 뉴럴 링크 일반인용 버전 나올 때까지 그거 구매할 수 있는 돈을 모아야겠다. 뉴럴 링크 장착하고 스카이넷이랑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야 겠다.

**English**
~Finding my life's dream as I approach the age of 40~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242 일상/생각사실 와이프는 선녀였습니다~~ 2 큐리스 26/06/04 842 6
    16244 정치서울시 선거구 별로 보는.. 오세훈이 정원오보다 인물론에서 이겼다는 지표 6 Leeka 26/06/05 843 0
    16099 일상/생각철원 GOP, 푸켓 쓰나미.... 제가 살아남은 선택들 게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2 큐리스 26/03/26 846 3
    16143 게임[현업 게임업계 실무자 모집] 바이브 코딩/개발 오프라인 스터디강남 2 mathematicgirl 26/04/18 849 0
    16234 일상/생각B팀장과 정년보장 (1) 5 Picard 26/06/01 850 10
    16239 창작리쥬브 프로토콜: 27. 연(聯) T.Robin 26/06/04 853 0
    16101 IT/컴퓨터저만의 지식/업무/일정관리 시스템 정착기 2 (AI, AI, AI) 스톤위키 26/03/27 860 1
    16225 일상/생각 글쓰기 한 달, 커피값은 벌게 되었네요.ㅎㅎ 5 큐리스 26/05/27 867 7
    16172 역사조선 왕의 대표 러브스토리, 희빈과 의빈 1 노바로마 26/04/30 868 3
    16157 경제동네북 국민연금, 그리고 대체투자를 바라보는 관점 7 오르카 26/04/24 870 2
    16011 스포츠[MLB] 폴 골드슈미트 1년 양키스행 김치찌개 26/02/12 874 0
    16224 정치나는 공약을 믿지 않는다. 3 meson 26/05/25 878 2
    16134 일상/생각옵시디안노션컨버터?? 11 큐리스 26/04/15 880 0
    16160 음악Good Bye, 嵐 3 Klopp 26/04/24 881 1
    16226 일상/생각빨간버튼 파란버튼 하여가 8 알료사 26/05/27 885 8
    16125 일상/생각기술은 상상을 현실화합니다. 2 큐리스 26/04/10 887 2
    16084 영화[스포O] <기차의 꿈> - 넷플릭스에 숨어있는 반짝거림 당근매니아 26/03/20 898 1
    16025 스포츠[MLB] 저스틴 벌랜더 1년 13M 디트로이트행 김치찌개 26/02/21 900 0
    16154 게임멋진 신세계 3 mathematicgirl 26/04/22 900 2
    16219 문화/예술역선택의 정점에 서서 6 열한시육분 26/05/22 901 1
    16245 정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의 성격 7 meson 26/06/06 907 6
    16201 사회진보좌파-인문사회계의 21세기 대학 담론은 왜 실패했는가 3 카르스 26/05/14 914 5
    16155 오프모임[벙개] 홍차넷 대전 벙개를 열어봅시다! (5월2일,3일) 20 Only 26/04/23 920 4
    16104 일상/생각[자작] 정신력 깎이면서 지하철 역이름 한자 공부하는(?) 생존 게임 2 큐리스 26/03/28 923 3
    16105 게임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로키 종족을 스텔라리스로 표현해보기. (스포일러) 1 K-DD 26/03/28 924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