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0/27 14:17:41
Name   모모스
Subject   미르+K = 미륵?
http://gujoron.com/xe/755956 을 읽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 비상식적인 상황들이 실제로는 그녀들의 확신에 찬 행동에서 나왔다는 것을....

다음 내용은 위 내용과 제 뇌에서 나온 소설이므로 그냥 웃으면서 넘겨주세요.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용은 괴수지만 우리의 용은 용오름 현상 즉 물기둥과 관련되어서 미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은하수의 순 우리말은 "미리내" 이라고 하네요. 물길이라는 뜻이겠죠. 갤럭시는 갤-길, 럭시-우유  우유길과 비슷한 의미이네요.


1980년대 일부 몰지각한 무당들이나 사이비종교지도자들 (최태민포함) 은 자신들을 "미륵"이라 불렀는데 이는 불교의 구세주나 메시아 사상인 "미륵"사상과 연관 지으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이 "미륵" 이 용이라는 "미르"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용 문양을 쓰기도 했습니다. 실제 "미륵"은 미트라교에서 나온 말로 고대 페르시아의 태양신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인도의 시바신과 섞여서 불교의 미륵이 되었다고 하네요. 파괴가 되어야 신천지를 건설한다나? 후천개벽이라나? 이런 비슷한 교리를 가진 영생교, 신천지, 구원파, 통일교 등은 서로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하면서 발전해왔다고 합니다.

또 서원을 세워야 한답니다. 미륵서원. 서원을 세워야 미륵이 되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고 서원을 세우지 못한 사람은 범부중생으로 남는다고 하네요. 남편이름이 "정윤회"네요. 무당답게 이런 상징이나 용어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는 무뚝뚝한 전형적인 아버지였고 육영수는 바른 집안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라 아이들을 자상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근혜 남매들은 어머니에 대한 의지가 컸고 육영수가 사망하였을 때 박근혜 (당시 22세) 는 큰 실의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때  최태민 목사 (사이비목사, 일제 순사출신, 최도원, 최봉수, 최퇴운, 공해남, 방민 등의 이름으로도 활동했고 불교,천주교, 기독교, 천도교등 일부 섭렵하면서 영세교라는 신흥종파를 창시함)가 3번에 걸쳐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육영수가 자신 (최태민) 에게 현몽하여 “ 내딸이 우매해 아무것도 모르고 슬퍼만 한다” 면서 “어머니는 돌아가신게 아니라 너의 시대를 열어주기 위해 길을 지켜 주었다는 것을 네가 왜 모르느냐. 너를 한국을 나아가 아시아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자리만 옮겼을 뿐이고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 나 (최태민) 를 통해 항상 들을수 있다" 라고 합니다. 이에 박근혜가 간곡하게 박정희에게 부탁하였고 박정희이 허락하에 최태민의 대한구국선교회-구국봉사단이 새마음봉사단으로 재편되고 박근혜를 총재로 앉혀 대기업 등에게 무리한 후원금을 받아 최태민은 부자가 되었다고들 하네요. 이에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내사를 통해 최태민이 박근혜를 조종하고 비리로 재산도 축적한다고 박정희에게 직언을 하고 박정희는 차지철에게 조사를 시켰으나 앙숙인 차지철은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도 합니다. 이 후 차지철이 김재규의 대통령 보고를 교묘하게 누락하거나 김재규가 대통령을 못만나게 하고 대통령도 차지철에게 더욱 힘을 실어 주게 되어 충직한 군인출신인 김재규는 결국 차지철과 박정희를 총으로 쏘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최태민 관련 뿐 아니라 이런 모든 사실을 김재규가 죽기 전 법원에서 언급하였다고 하네요. 특히 김재규 때문에 몰락할 뻔한 최태민은 김재규에 앙심을 품고 10.26 전에 박근혜에게 김재규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실제 10.26 사건이 일어나 박근혜는 최태민의 말을 더더욱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육영재단을 박근혜와 최태민이 운영하며 최태민 더욱 부를 축적하고 박근혜는 최태민에 더욱 헤어나지 못하자 박지만, 박근령이 노태우 대통령에게 탄원서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진정코 저희 언니는 최태민에게 철저히 속은 죄밖에 없습니다. 속고있는 언니가 너무도 불쌍합니다. 언니를 구해주세요" 라는 내용이라네요. 이에 박근혜는 최태민 언급하면 천벌 받는다 라고 동생들 협박하고 사이가 멀어졌다고도 합니다. 또 후계구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최태민은 최순실을 20대때부터 박근혜 옆에 두게 하였고 자신의 현몽하는 능력이 최순실에게 있다고 하고 최태민은 1994년 3월 21일 (음력) 에 죽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미륵서원 유라시아"

미르K = 미륵      - 미르재단 + K스포츠 = 미륵이라는 뜻
순실 = 서원        - 서원을 세워 (개명)  윤회 (남편 정윤회) 를 벗어나
유라 = 유라시아  - 딸 유원은 유라로 개명하여

박근혜는 중국과 화해 및 북핵문제를 해결하여 아시아의 대통령이 되고 정유라는 유라시아의 대통령이 되어라 (독일은 유라시아의 나머지 부분인 유럽 정복의 전초기지) 라는 뜻이라는데.....미륵서원 유라시아의 대통령. 정유라가 혹시? 스케일이 너무 크네요.

평소 같으면 웃고 넘기겠는데...요즘은 뭐가 나와도 다 현실이 되는 때라서....

최순실 생각이 실제 현실화되었던 말들이 "혼이 어쩌니", "우주의 기운이 어쩌니" 이었던 걸 보면 진짜 최순실은 그리 생각할 것 같아요. 꿈을 현실화 하는 거죠. "현몽"

" 미륵서원를 유라시아로 현몽하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런 개떡 같은 해석이나 하고 있고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아무튼 소설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P.S. 문장을 완성시키려면 "시아"가 필요한데 정유라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고 남편이 "신"씨이니 전 그 아들의 이름을 "신시아" 라고 예측해보겠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7 일상/생각낙태 이슈, 미혼모, 국가의 책임 27 Obsobs 16/10/12 5979 0
    5925 게임[LOL] 페이커는 왜 2분에 칼날부리를 찔렀는가 7 Leeka 17/07/11 5979 4
    9288 스포츠[MLB] 댈러스 카이클 애틀란타와 1년 13m 계약 2 김치찌개 19/06/07 5979 0
    9909 게임LOL 2019 월드 챔피언십 8강 2일차 간단 감상 2 The xian 19/10/28 5979 4
    10084 일상/생각여기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5 우럭광어 19/12/15 5979 13
    10583 기타로큰롤의 선구자 리틀 리차드의 사망소식과 그의 음악들 2 김치찌개 20/05/14 5979 2
    14196 일상/생각'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볼까요? 13 소요 23/10/14 5979 11
    3588 정치외국인 가사도우미와 가사 공간 내부의 협상 13 호라타래 16/08/26 5980 3
    8135 스포츠[불판]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베트남 vs 대한민국) 33 Toby 18/08/29 5980 0
    13280 일상/생각도파민 디톡스 후기 5 인생은자전거 22/10/28 5980 0
    10278 일상/생각다른 세계의 내가 준 깨달음 2 사이시옷 20/02/10 5980 10
    11050 음악앉은 자리에서 사라지기 14 바나나코우 20/10/14 5980 9
    12025 게임던지면 어떠냐 19 호타루 21/08/28 5980 9
    4569 일상/생각정모 후기.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 6 Credit 17/01/08 5981 5
    8071 일상/생각결혼하고 싶으세요? 식장부터 잡으세요! 26 메존일각 18/08/18 5981 1
    9261 게임모던 워페어로 또 돌아가는 콜 오브 듀티 3 저퀴 19/05/31 5981 2
    11592 IT/컴퓨터KT 인터넷 속도 문제 feat. IT유튜버잇섭 18 매뉴물있뉴 21/04/18 5981 4
    11698 오프모임5/23 부산 풀코스 32 철든 피터팬 21/05/20 5981 5
    2994 일상/생각학교에서 자치법정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31 헤칼트 16/06/11 5982 0
    6386 일상/생각나라가 위기인데 연휴가 길어서 큰일이야 26 알료사 17/10/08 5982 24
    10239 게임게임을 샀습니다 7 별빛사랑 20/01/30 5982 4
    10753 의료/건강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D+7일 보고서 10 상성무상성 20/07/06 5982 12
    11346 영화홍콩의 화양연화4 -질서와 욕망의 변주 1 간로 21/01/17 5982 9
    12115 여행[스압/사진多]추석 제주 여행기 19 나단 21/09/27 5982 20
    13445 일상/생각꼰대란? 35 realwealth 23/01/02 598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