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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수정됨
Name   구밀복검
Subject  

[삼국지13] 죽으라고 진짜 죽냐!



상황 설명 ㅋㅋ 1.5배속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1. 플레이어 캐릭터인 보연사는 손권의 부인.  
2. 현재 플레이어는 조조와 싸우는 중인데, 여남 방면에서 7만 병력을 이끌고 신야로 쳐들어갔음. 마침 강하와 강릉에서도 육손, 우전 등등이 밀고 올라와서 세 방향으로 형주를 포위 공격하고 있음.
3. 이 와중에 유비군과 양면 전쟁을 벌이면 ㅈ되니까 주인공 직속 부하인 서씨를 동맹 사절로 파견해 놓은 상태.
4. 공성전을 펼치고 있는데... 원래 삼국지13PK에서는 아군 본진이 공략당하면 패전처리가 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백도어를 수비할 부대 하나 정도는 본진에 남겨 놓는데, 적의 항전이 만만찮아서 이 병력까지 동원해서 전력으로 공격.
5. 당연히 AI는 아군 본진으로 백도어 병력을 보냈는데, 때마침 여남 쪽에서 노숙이 원군으로 오고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걱정하지 않고 공성에만 집중.
6. 근데 삼국지 13PK에서는 한 전장에서 지휘할 수 있는 부대가 10개로 제한되어 있음. 그래서 노숙이 전장으로 투입되질 못함.
7. 그 사이 백도어 병력은 아군 본진으로 접근 중.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이, 삼국지 13PK에서는 본진을 이미 적군이 두드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원군이 전장으로 들어올 수가 없게 설계 되어 있음.
8. 빨리 지금 지휘하고 있는 부대 중 하나를 희생시켜야 노숙이 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상황.
9. 플레이어는 주거 부대를 희생시키려고 최전선에 고기방패로 내보내는데.. 주거가 전멸당하면서 진짜로 전사해버림 ㅋㅋ '아니 죽으라고 했다고 진짜 죽을 것까진 없잖아!!!'
10. 그 와중에 하제는 또 자연사 ㅋㅋㅋㅋ
11. 사면초가 상황에서 꾸역꾸역 싸워 함락 직전까지 도달했는데.. 플레이어가 방심해서 총대장인 보연사가 일점사 당하는 걸 잠깐 놓치는 바람에 보연사 부대 전멸 ㅋㅋㅋ 결과적으로 패주.

2분 45초경 '주거 사형당하고 싶니?' 드립과 3분경 '주거가 누구 남편이었는데..'하면서 열전 뒤져보는 게 복선 ㅋㅋㅋ
'쪼다인가요 남편이 저거' '주거 저거 죽을려고 저게'
이 BJ분은 징징대는 게 킬링 포인트인데 이 방송분에서 제대로 터지더라고요 ㅋㅋ

* 플레이어가 손등을 두고 가짜 아들이라고 지칭하는데, 그게 보연사가 족보상 손등의 의붓어머니라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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