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Name   하트필드
File #1   1578115669374845.jpg (186.6 KB), Download : 170
Link #1   https://gall.dcinside.com/m/ttwar/412511
Link #2   https://blog.naver.com/tmdwls0785/220066209515
Subject  

조선왕조 실록에 실린 귀신 썰



--------------------
퇴마(물리)

리플중
[근데 저 정창손은 진짜 유학자답지 않은 짓은 다 골라 했네
귀신소동 일으킴(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 논어)
교화의 가능성을 정면으로 부정해서 세종대왕 입에서 쌍욕이 나오게 만듬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namu.wiki/w/%EC%A0%95%EC%B0%BD%EC%86%90#s-3


이하는 원출처가 일베자료라 스킵하실분은 스킵하시길

일본 요괴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가 그린 한국요괴

https://blog.naver.com/tmdwls0785/220066209515

[돌던지는 요괴 도깨비(요귀의 돌던지기)]

옛날 옛날,
30년 동안이나 대신을 지낸 창손이라는 권세가가 있었다.
창손이 아흔 살을 맞이한 해의 어느 날, 그의 집에 요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렇다고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이 요괴는 돌을 던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것도 백주 대낮에 뜬금없이 돌을 던지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런 해괴한 일이 계속되자 곧 항간에 그 소문이 퍼졌고,
사람들은 저마다 이것은 요괴의 소행이 틀림없다고 떠들어댔다.
크게 분개한 창손은 아무리 늙었다 한들
요괴 따위의 장난에 당해서야 되겠냐면서 지붕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지붕 꼭대기에 있는 귀와(도깨비 모양의 기와)를 노려보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이 귀와를 태우기 시작했다.
돌이 떨어지는 원인이 이 귀와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창손은 요괴의 뒤탈이 두려웠으나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자 그 뒤로는 그렇게 항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요괴의 돌던지기도 뚝 그쳤고
아무런 기이한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창손이 귀와를 태워서 해괴한 일이 사라졌음을 알게 됐고,
그 중에는 나중에 틀림없이 무시무시한 재앙이 닥칠 거라고 수군대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아무런 뒷탈도 지장도 없었고, 창손은 매우 정정하게 무사히 살았다고 한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830 프랑스 도서클럽 가입이 너무나 어렵읍니다. 6 Darwin4078 19/12/07 5485 4
42395 지금 자괴감 쩔음 자살하고 싶다...(보드게임) 9 하트필드 20/01/04 5485 0
42617 골목식당 연돈 사장님이 과거에 만든 초밥 비주얼.jpg 2 김치찌개 20/01/18 5485 1
42976 동전 저금통하나 추천드립니다. 7 사나남편 20/02/07 5485 2
44307 하객없는 온라인 결혼식 swear 20/04/09 5485 0
44410 우리는 찐따도 아니였다. 10 사나남편 20/04/14 5485 0
44540 법무부장관이 말하는 사형집행 안하는이유 14 하트필드 20/04/21 5485 0
44624 강아지 생매장 현장 9 swear 20/04/25 5485 7
44740 흡연하는 순박한 애들 겁줘서 쫓아내기 3 swear 20/05/02 5485 2
45400 탱크맨을 아십니까? 다군 20/06/03 5485 0
46966 박성광의 과거를 폭로하는 오나미 1 swear 20/08/19 5485 0
47781 너 온다고 엄마가 맛있는거 시켜놨어 9 swear 20/09/30 5485 1
49246 명예 새내기 게시판 2 레이첼 로즌 20/12/17 5485 1
50383 애플카 만들어주실 분.jpg 9 김치찌개 21/02/15 5485 0
50503 인천시 계양구 아다치 알겠슘돠 21/02/22 5485 0
51138 아깽이들 밥먹을때 특징 7 swear 21/04/03 5485 7
51537 [이왜진] 지방 수협이 연고도 없는 수도권에 지점을? 8 알겠슘돠 21/04/29 5485 0
51608 [해축] PK 못 넣고 FK 넣은 메시.gfy 1 손금불산입 21/05/03 5485 0
51726 너 XX가 뭔지는 아냐? 15 Darwin4078 21/05/10 5485 2
52463 주작의 달인 강릉 마늘빵 후기 6 Regenbogen 21/06/22 5485 2
54411 환상적인 민원인 7 알겠슘돠 21/10/15 5485 0
54681 [LOL] 캐니언 어머님이 쓰신 글 10 swear 21/10/31 5485 1
54996 당신은 납치를 당했다 28 swear 21/11/20 5485 0
58192 "너구리를 만나면 도망가라"…서울 도심 '너구리 습격사건' 2 다군 22/06/28 5485 4
56967 한국 사람들이 나쁘다는 사람.jpg 1 둔둔헌뱃살 22/03/29 5485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