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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조선왕조 실록에 실린 귀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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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물리)

리플중
[근데 저 정창손은 진짜 유학자답지 않은 짓은 다 골라 했네
귀신소동 일으킴(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 논어)
교화의 가능성을 정면으로 부정해서 세종대왕 입에서 쌍욕이 나오게 만듬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namu.wiki/w/%EC%A0%95%EC%B0%BD%EC%86%90#s-3


이하는 원출처가 일베자료라 스킵하실분은 스킵하시길

일본 요괴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가 그린 한국요괴

https://blog.naver.com/tmdwls0785/220066209515

[돌던지는 요괴 도깨비(요귀의 돌던지기)]

옛날 옛날,
30년 동안이나 대신을 지낸 창손이라는 권세가가 있었다.
창손이 아흔 살을 맞이한 해의 어느 날, 그의 집에 요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렇다고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이 요괴는 돌을 던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것도 백주 대낮에 뜬금없이 돌을 던지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런 해괴한 일이 계속되자 곧 항간에 그 소문이 퍼졌고,
사람들은 저마다 이것은 요괴의 소행이 틀림없다고 떠들어댔다.
크게 분개한 창손은 아무리 늙었다 한들
요괴 따위의 장난에 당해서야 되겠냐면서 지붕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지붕 꼭대기에 있는 귀와(도깨비 모양의 기와)를 노려보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이 귀와를 태우기 시작했다.
돌이 떨어지는 원인이 이 귀와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창손은 요괴의 뒤탈이 두려웠으나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자 그 뒤로는 그렇게 항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요괴의 돌던지기도 뚝 그쳤고
아무런 기이한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창손이 귀와를 태워서 해괴한 일이 사라졌음을 알게 됐고,
그 중에는 나중에 틀림없이 무시무시한 재앙이 닥칠 거라고 수군대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아무런 뒷탈도 지장도 없었고, 창손은 매우 정정하게 무사히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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