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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Name   알료사
Subject  

싸강 쳐들어온 루붕이들때문에 빡친 동국대 교수님

https://youtu.be/rkUCNPKMbDY




파이널 판타지7 나오는건 어케 아시고 ㅋㅋㅋㅋ 오른쪽(루리웹 추게?)드립까지.. ㅋㅋ



구독자 폭주하자 성명서 발표하심ㅋㅋ 내 강의 듣고 싶으면 동국대 입학하라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그럼에도 유튜브를 이용한 것은 개강 첫 주에 혹시 있을지 모를 혼선을 피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교양강좌 [드라마와 문화]는 90명 정원의 대형강의입니다만, 900명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개학/개강 연기로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좌표'는 놀이이니까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에게는 엄연히 학습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놀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수강생들이 입게 됩니다. 그래서 향후 실시간 강의는 학교 시스템으로 진행합니다. 사실, 낯도 가리고 카메라 울렁증도 심해서, 온라인 강의나 방송 인터뷰도 거절하는 편입니다. 정말입니다. 모든 대학교수들이 그렇듯 저도 제 전공분야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제 강의를 들으시려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입학 또는 편입하시면 됩니다. http://ipsi.dongguk.ac.kr(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저와 동국대 학생들은 여러분을 기다리는 동안, 학문을 배우고 익히며, 청춘을 느끼고 즐기며,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덧붙여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퍼나른 영상 덕분에 십 년도 더 전에 가르쳤던, 타 대학이나 타 학과 학생들의 카톡과 페메가 쇄도했음은 물론, 스승의 날에도 연락 안 하던 졸업생들과, 전화해도 안 받고 잠수타던 휴학생들과, 상담하재도 흥칫뿡 쌩까던 재학생들이, 계속 링크를 제보해오면서 아주 오랜만에 돈독한 사제간의 정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모든 댓글은 금지했으며 강의 관련 자료의 업로드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채널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이 영상의 배경으로 짐작하시듯, 아침에 불과 50명이던 구독자가 어느덧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실버 버튼 한 번 받아볼랍니다. 10만 넘어 실버 버튼 받으면, 언박싱 라이브 스트리밍 갑니다. 마지막으로, 부인님께서 신나서 보여준 댓글 두 개는 해명하겠습니다. 1. 파이널 판타지 7: '틀X' 아닙니다. 4월에 리메이크판 나옵니다. 분할해서... 망할 스퀘어 에닉스. 2. 베데스다 관련 Q&A: 제가 한 얘기 아닙니다. 아마 폴아웃 제작사 얘기 같은데 타 교수님 강의와 섞인 듯합니다. 저는 네티즌의 힘을 믿습니다. 실버 버튼 갖게 해주세요~ 구독자 십만 되면 실버 버튼 언박싱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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