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퍼거슨 "메시에게 박지성을 붙였더라면..."



영상에는 이런저런 살들이 많이 붙어있지만 저는 핵심문답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 감독 시절 지도하지 않은 선수들 중 지도해보고 싶었던 선수는?
폴 개스코인. 바비 찰튼 이후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는 개스코인이었다.

- 최근 20년 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아구에로도 훌륭하다.

- 올드 트래포드를 제외하고 분위기가 가장 대단하다고 느꼈던 경기장은?
햄던 파크(스코틀랜드)와 안필드(리버풀)

- 지도했던 선수들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3명 있었다. 브라이언 맥클레어, 박지성, 로니 존슨.

- (대충 네빌이 거드는 이야기)
웸블리에서 있었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011년)에서 나는 하프타임 때 전술을 바꿔 메시에게 박지성을 붙였어야 했다. 내 실수였다. (중략) 만약 박지성에게 메시를 마크시켰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당시 메시는 환상적이었지만 박지성이 마크했더라면...

- 지도했던 스트라이커 중 매주 선발로 내보낼 1명의 스트라이커를 고른다면?
대답할 수가 없다. 나는 맨유에 있는동안 17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했었다.

- 그렇다면 경기 종료 1분 전 PK를 차야할 스트라이커를 뽑는다면?
반 니스텔로이, 칸토나, 어윈

- 지금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감독들 중 높게 평가하는 감독이 있다면?
클롭과 과르디올라는 독보적이다. 젊은 감독들 중에서는 에디 하우와 파커.

- 지도한 선수들 중 생각 이상으로 많은걸 해낸 선수는?
스티브 브루스. 키도 그리 크지 않은데 공을 잘 따냈다.

- 호날두가 초반 몇년간 좌절하고 있을 때도 그가 전성기의 레벨로 올라설 것이라 생각했었나?
당연. 스포르팅 시절 데려오느라 고생 많이했다.

- 유망주들 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 선수는?
메이슨 그린우드, 필 포든



한국과는 전혀 관계없는 상황과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박지성을 모두 언급하는 퍼거슨이라...

박지성 에피소드는 특별한 유도질문도 없었는데 본인이 먼저 술술 이야기를 꺼내네요.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내용은 아예 이 영상의 인트로로 활용될 정도.

퍼거슨이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08년 챔스 결승이 아니라 11년 결승을 언급한 것도 흥미롭습니다. 퍼거슨은 박지성을 진짜 끔찍하게 아끼는 것 같네요. 이런저런 아쉬움도 많은 듯.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956 삼국지와 소울라이크 합치기 10 저퀴 22/06/13 5350 0
58312 치매노인들이 일하는 식당에 온 손님들이 울다가 웃는 이유..jpg 2 하트필드 22/07/10 5350 3
758 성소수자 퍼레이드에 참석한 미국 기독교인들 18 王天君 15/06/28 5349 2
765 맛있는 녀석들 1 세계구조 15/06/28 5349 0
1290 한끼에 다 먹을수 있다 vs 없다 19 김치찌개 15/07/23 5349 1
6416 1호선에 새로 생긴 쿰척쿰척역 3 위솝 15/12/14 5349 0
7442 한국 치킨집 vs 전 세계 맥도날드 1 위솝 16/01/07 5349 0
12174 주인... 얼굴이 많이 아파보인다.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6/02 5349 0
14801 여러분의 스타킹 취향은?.jpg 4 김치찌개 16/09/20 5349 0
19402 햄버거 브랜드 별 인기메뉴.jpg 8 김치찌개 17/02/02 5349 0
21523 예쁜 여자를 본 남자들의 반응 8 tannenbaum 17/04/14 5349 1
27259 자막레전드.jpg 6 tannenbaum 17/11/22 5349 1
27687 우리나라 정부가 답이 없는게 11 인디아나 존스 17/12/11 5349 1
27806 철학을 다시 위대하게!! 31 소맥술사 17/12/19 5349 4
30636 얼굴에 바르면 어른이 되는 마법의 화장품 2 구밀복검 18/04/30 5349 3
31636 배성재 아나운서 인성.jpg 4 Bergy10 18/06/14 5349 2
33715 ??? : 퓨마여서 사살 당했지 5 구밀복검 18/09/20 5349 8
35345 비속어 주의) 오픈카톡 얼평 대참사 6 우리온 18/12/06 5349 1
35933 8~90년대 국민학교 도시락.jpg 11 김치찌개 19/01/02 5349 0
38298 서울대 갈 애들은 1등급 계속 나오게 관리를 해주는 거죠.jpg 4 김치찌개 19/05/05 5349 1
38940 코안세탁소가 돈 받고 에어컨 트는 이유. 2 tannenbaum 19/06/16 5349 1
39013 한국인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 문화.jpg 2 하트필드 19/06/20 5349 0
39023 이순신X100=신사임당 18 tannenbaum 19/06/21 5349 0
39459 냉면에 계란이 들어가는 이유 7 알겠슘돠 19/07/19 5349 0
39727 군악대 출신 테이가 푸는 선임 민경훈 썰.jpg 5 손금불산입 19/08/06 5349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