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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월드컵] 한잔해 한국도 점유하면서 축구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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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루과이전은 한국이 역대 월드컵 무대에서 처음으로 점유율을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한 경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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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종적으로는 점유율이 밀리긴 했지만 기대골값도 우루과이보다 앞섰고 사비 형님 한번 소환해도 되겠네요.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이 셋이 보여준 미드필더진 퀄리티가 참 좋더라구요. 이거 한국축구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볼을 점유하면서도 중원에서 두려움 없이 달려들며 공중볼 다툼에 참여해 세컨볼을 따내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후방에서 정말 안정적으로 롱볼을 차단하던 김민재와 김영권도 칭찬받아야 마땅할 것 같군요. 상대팀이 걷어낸 볼을 굉장히 안정적으로 커트하며 미드필더에게 공을 떨궈주며 점유를 이어갈 수 있게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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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공격수들이 효율적으로 봉쇄되었다는 이야기. 수아레스는 나와도 별로 효율적이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고 누녜스는 한국 선수들이 과할 정도로 견제를 들어갔는데 결국 그것에 고전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번뜩이는 모습이 가끔씩 나오긴 했지만...

사실 공격수들의 기량 자체보다도 우루과이의 공격 전개 자체가 엉망이더군요. 발베르데, 벤탄쿠르, 베시노를 들고 공격전개를 저렇게 밖에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진 중원 생략 축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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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킴이 너무 많아서 외국에서 참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미션 킴파서블이라니 드립 욕심이 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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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벌써 0-0 무승부만 4번째. 조별리그 첫경기 일정에서 이렇게 0-0 무승부가 많이 나온건 이게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벌써 타이 기록을 세웠고 0-0 무승부가 한번이라도 더 나오면 월드컵 첫경기 일정 최다 0-0 무승부 대회가 될 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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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fotmob 기준으로는 xG 0.37 짜리 찬스로 나오는군요. 다음 경기에서는 골로 응답해주길...



추후에 0.47로 수정되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수정이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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