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영업 할때도 마찬가지로 고객사가 스펙에 없는내용 되냐고 물어보면, 영업은 뻔히 안되는거 알면서도 알아보고 답변드린다고 한 뒤 일부러 며칠 있다가 어렵다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죠. 스펙에 없는내용 되냐고 물어보는 고객은 거진 열에 아홉은 기술적 프로세스에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거든요. 대개 기술적으로 조금이라도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스펙에 없는 내용이 필요할 경우에 추가 개발이 필요한지, 아니면 다른 선택지가 있는지 이런 식으로 접근하니까요.
사실 저희는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이라 플젝 규모 자체가 크면 추가 개발비는 그냥 하드웨어 개별 단가에 녹여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문제는 하드웨어 수량이나 단가가 적어서 그게 안되는 규모의 프로젝트죠. 진짜 진상들은 영업이 퇴짜놓으면 제 쪽으로 직접 문의오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