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노예가 아닌가 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노역장에서 채찍휘두르는 간수들도 배불리 먹는 권력자는 아니거든요
채찍질을 심하게 해야 간수로서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과 실제로 그러한 조직체계가 있고
회사의 수익률에서도 문제가 되죠
A광산은 금이 막 나오는데 B광산은 고생고생해도 금이 많이 안나와요
그러면 B광산은 쥐어짤수밖에 없거든요
직원이 불만가지면 A광산가라우리B광산에서는 어쩔수없다 이러는거죠
저는 아버지가 공장 사장님인데 어제 휴가이야기를 하십니다
저희 공장은 일년에 휴가가 4일인데 토일이 껴있습...더 보기
어디부터 노예가 아닌가 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노역장에서 채찍휘두르는 간수들도 배불리 먹는 권력자는 아니거든요
채찍질을 심하게 해야 간수로서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과 실제로 그러한 조직체계가 있고
회사의 수익률에서도 문제가 되죠
A광산은 금이 막 나오는데 B광산은 고생고생해도 금이 많이 안나와요
그러면 B광산은 쥐어짤수밖에 없거든요
직원이 불만가지면 A광산가라우리B광산에서는 어쩔수없다 이러는거죠
저는 아버지가 공장 사장님인데 어제 휴가이야기를 하십니다
저희 공장은 일년에 휴가가 4일인데 토일이 껴있습니다 평일휴가가 이틀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말씀이 직원을 교대로 휴가를 보내고 토일에는 아버지 혼자서 기계를 돌리면 기계가 풀로 돌지 않겠냐 하십니다
이게 70년대부터 공장에서 일하신 산업역군들의 생각입니다
6시에 퇴근하면 공장이 살아남을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시고, 실제로 제품단가가 그렇습니다
약간 연령층이 높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저게 당연한 일이고 정당한 일이라는 여론도 꽤 있죠. 일하라고 뽑았는데 임신해서 일 못하면 사기 아니냐, 여자는 안 뽑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하는 식의 공감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도가 앞장서야겠지만, 제도만 바뀐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듯 싶어요.